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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핵심인 ‘랑데뷰 코리아’는 세계 각국 트리클라이머들이 트리클라이밍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레포츠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립나주숲체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숲체원은 나주지역 전통문화와 사찰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국제 산림레포츠 행사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산림레포츠 체험, 남도지역축제 관광, 전통문화·사찰 체험’으로 이어지는 광주·나주 연계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되었다.
무엇보다 외국인 참가자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한 교통편과 원활한 체험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친화형 체류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광주 충장로축제와 나주 산림복지·전통문화 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전남·광주 상생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랑데뷰 코리아를 통해 세계 각국 트리클라이머들에게 우리나라의 산림레포츠뿐만 아니라 광주와 나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백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산림·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산림복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