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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단은 현장 계약뿐 아니라 샘플·견적 요청과 독점 공급 제안 등 후속 협의로 이어져 향후 실제 수출 계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중앙아시아와 몽골은 제조업 기반이 취약해 공산품 수입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제 성장과 젊은 인구,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소비재와 농수산식품의 전략적 수출 거점으로 꼽힌다.
시장개척단 상담 결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는 봉강친환경 50만 달러, 푸른정식품 15만 달러 등 총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또한 메사코사, 서광식품, 에스에이치랩, 위로푸드가 각각 1천 달러씩 총 4천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해 실질적 수출 성과를 거뒀다.
현지 공관과 유관기관도 전남광주 기업의 시장 진출에 힘을 보탰다.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은 ‘K-이니셔티브’ 핵심 전략인 싱글윈도우를 통해 지상사협의회, 한인회 등과 협력해 현지 시장 정보와 기업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상담회에서는 서광식품 10만 달러, 에스에이치랩 10만 달러, 위로푸드 10만 달러, 푸른정식품 10만 달러, 봉강친환경 5만 달러, 성지에프엔디 1만 달러 등 총 46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했다.
상담 이후에도 현지 바이어의 샘플·견적 요청과 독점 공급 제안 등 후속 협의가 활발히 이어져 향후 실제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였다.
통합특별시는 오는 11~12월 온라인 후속 간담회를 열어 현지 구매업체와 참여 기업 간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출협약과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과 지속적 수출로 이어지도록 진행 상황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소비 수요와 한류에 대한 관심을 지역 기업의 수출 기회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과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2026.10.08(목) 0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