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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알리요투어’는 버스를 타고 광산구의 주요 명소와 관광자원을 주제별로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10월 투어는 가을을 맞아 광산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투어’를 17일과 24일 두 차례 운영한다.
17일 투어는 ‘전통의 멋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감성 투어’를 주제로 월봉서원, 동곡꽃게장거리, 호가정, 고려인마을, 김봉호가옥을 둘러본다. 가을빛이 내려앉은 월봉서원에서는 현악기와 나무액자 만들기, 나만의 도장·부채 캘리그라피 만들기, 전통 선비복 체험 등을 즐긴다. 이어 극락강을 품은 호가정에서 옛 선비의 풍류를 느끼고, 고려인마을과 광복 직후 건립된 김봉호가옥을 둘러보며 광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24일에는 ‘양궁 체험부터 문학·풍류까지 즐기는 오감 광산 투어’가 펼쳐진다. 광주여대 양궁클럽에서 직접 활시위를 당겨보는 체험을 시작으로, 동곡뮤지엄에서는 전문 해설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특별전시를 관람한다. 이어 월계동 장고분과 무양서원 등을 둘러보고, 풍영정에서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청기간은 투어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투어 참가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와 ‘오이’ 앱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투어별 세부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9월에는 광산의 역사·문화 명소와 지역 축제를 연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라며 “10월에도 양궁, 전시·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달 19일과 20일 고려인마을과 용아생가, 황룡강생태정원 등을 둘러보고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까지 연계한 ‘뮤페투어’를 운영했다.
하인숙 국장
2026.10.04(일)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