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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은 지난 10월 1일 기탁식을 열고 김성영 이사가 전달한 후원금을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일본 오사카 수학여행 경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김성영 이사, 손은아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후원 취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방안을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해외 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이 더욱 의미를 더하는 것은 김성영 이사가 후원금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학여행 일정에 직접 동행한다는 점이다.
지역사회의 어른이 청소년들의 여행길에 함께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일본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현지 체험을 통해 교과서나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해외여행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험을 통한 배움’과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영 이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오사카를 둘러보며 여행에서 만나는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면서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여행이 청소년들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손은아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또래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영 이사님과 담양군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행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진로 및 직업체험·자립·건강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성영 이사의 후원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 직접 동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인숙 기자
2026.10.04(일)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