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성묘길 막힘 없이"…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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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묘길 막힘 없이"…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 빛났다
순천시·경찰·모범운전자회, 추석 연휴 성묘 교통 봉사
3.1만 명 추모객 편의 제공, 당일 2시간 확대 운영
  • 입력 : 2026. 10.01(목) 17:24
  • 하인숙 국장
순천시, 추석 연휴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순천경찰서, 순천모범운전자회(회장 문봉현)와 협력해 추석 연휴 기간 추모공원과 공원묘지 일원에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 기간 집중된 교통량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서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를 통해 성묘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2023년부터 성묘객 교통 봉사에 동참해 온 순천모범운전자회는 회원 1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모공원 입구에서 봉안당 주차장까지 이르는 교통체증 구간에서 교통정리를 맡아 성묘객의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문봉현 순천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추모공원에서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성묘객 교통정리에 참여한다"며,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함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한 성묘객은 총 3만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순천시는 추석 명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확대 운영하여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