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夜行' 10월 8일 첫 개최

곡성
곡성군, '곡성夜行' 10월 8일 첫 개최
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 곡성읍 상권 활성화
먹거리·공연·체험 등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 입력 : 2026. 10.01(목) 13:36
  • 이연화 기자
곡성군, 곡성야행 10월 8일 첫 개최
곡성군은 오는 10월 8일 심청어린이대축제 개막일에 맞춰 곡성읍 비빌언덕25 앞 거리와 중앙로 상권, 감성충전길 일원에서 ‘곡성야행’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곡성야행’은 축제 방문객과 주민들이 곡성읍에서 먹고, 걷고,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기획된 상권 연계형 로컬 행사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며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먹거리,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야시장과 플리마켓 등 30여 개의 먹거리·판매 부스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로컬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용 시식·휴게공간도 마련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10.08초를 맞춰라’,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아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며,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현장 노래방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감성충전길 도보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골목을 걸으며 낮과 다른 곡성읍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도보여행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오후 6시 30분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매직버블쇼와 지역 가수·청년 예술가들의 문화예술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곡성의 가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주변 상가 이용을 독려하는 사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 곡성읍 상가와 행사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곡성야행’을 통해 심청어린이대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곡성읍 골목과 상점으로 유도하고, 향후 ‘마음정원 산책’과 같은 지역 자원 및 상권 연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칙칙폭폭 야시장’은 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운영된다. 매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먹거리·체험 부스, 문화 공연,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전통시장에서도 축제의 즐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