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성료…지적재조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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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성료…지적재조사 탄력
가사도 주민 불편 해소, 약 10일간 현장 운영 성공
드론 활용, 토지 경계 분쟁 사전 방지…내년 사업 완료 계획
  • 입력 : 2026. 09.30(수) 14:24
  • 이연화 기자
진도군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성료
진도군이 조도면 가사도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했던 ‘사전 경계협의 현장사무소’가 약 10일간의 현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가사도 주민들이 토지 경계 협의를 위해 진도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엘엑스(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은 각 마을회관에 상주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사진을 활용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조율해 이웃 간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다툼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경계 협의 결과를 토대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까지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