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유치 검토 구체화

북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유치 검토 구체화
지난해 6월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추진 기본계획’ 수립 및 후보지 제안 사전 준비
2개 후보지 접근성, 부지 확보 가능성 등 자체 검토
  • 입력 : 2026. 09.30(수) 14:00
  • 이연화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는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연구 용역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분관 유치를 위한 후보지 검토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회도서관 분관은 총사업비 1,000억여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약 1만40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달 28일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해당 기관은 향후 약 9개월간 건립부지 선정, 기본구상 수립,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 2024년 12월 국회도서관이 완료한 ‘국회도서관 역할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보고서에서 광주가 분관 입지의 최적지로 제시된 이후, 후보지 제안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6월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분관 건립 동향 파악, 관내 부지 조사, 지역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유치 근거 마련 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북구는 후보지로 거론되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와 국립광주박물관 주변 중외공원 일대 등 2곳을 대상으로 접근성, 주변 시설 연계성, 부지 확보 가능성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한 자체 검토를 진행 중이다.

북구는 이러한 자체 검토를 바탕으로 용역 진행 상황에 맞춰 유치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향후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후보지 제안이나 유치 신청이 있을 경우, 북구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