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함께하는 춘향가 이야기 '조수황 판소리 초청공연'

공연전시
해설이 함께하는 춘향가 이야기 '조수황 판소리 초청공연'
  • 입력 : 2021. 09.14(화) 17:48
  • 이연화 기자
9월 18일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_조수황 초청공연_사진자료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행하는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는 가, 무, 악(歌, 舞, 樂)을 중심으로 전통에서 창작음악 까지 다양한 음악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활동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초청하여 예술인들에게 활발한 활동의 무대를 지원해주고 있다.

2021년 토요상설 공모에 선정된 소리꾼 조수황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뒤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2018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춘향가”를 이수자한 인재이다. 이번에 선 보일 공연은 만정제 춘향가로 단순한 판소리 감상보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춘향가의 줄거리와 가사에 담겨 있는 숨은 뜻을 찾아가면서 우리 판소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 고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며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준호가 맡았고, 진행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전수자인 장명서씨가 함께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