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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서구갑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 간담회인 ‘소통사랑방’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서구’를 함께 운영하고, 생활민원부터 지역개발·교통·환경·체육·미래산업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22일 동천동에서 진행됐다.
조 의원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권 교통망과 지역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해법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천 복개 설계, 파크골프장 확충, 발산공원 개발, 수해복구 및 지역 체육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과 파크골프장 확충 필요성을 비롯해 광주천 주변 개발과 공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 의원은 양동 발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가능성을 검토하고, 파크골프장 등 주민 선호 체육시설을 지역 여건에 맞게 조성하는 방안을 관계기관 및 체육계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덕진동 일대 체육시설과 야구장 이전 문제, 전남도 화훼단지 활용 방안 등 지역의 유휴·기존 시설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시설이 무엇인지가 지역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탁상에서 결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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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의원은 지역 현안뿐 아니라 광주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AI·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도 주민들과 공유했다.
상무지구 도시융합특구를 중심으로 AI·디지털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GPU 등 인공지능 인프라와 반도체 관련 산업을 연계해 광주를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 학습·훈련용 GPU 인프라 구축과 추론 분야 반도체 기술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연계해 ‘AI+반도체’ 융합산업을 광주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광주는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도시를 넘어 AI와 반도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로 가야 한다”며 “상무지구 도시융합특구와 지역의 산업·인프라를 연계해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계적인 국비 확보와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AI 분야 투자 규모를 키우고, 광주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될 ‘소통사랑방’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쓰담쓰담 서구’를 통해 지역 환경과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제기한 현안은 일회성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현안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의정활동과 연계해 해결 여부까지 챙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 의원은 “국회의원의 역할은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지역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작은 불편부터 광주의 미래를 결정할 큰 사업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회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의 한마디를 정책으로 만들고, 현장의 요구를 예산과 사업으로 연결하겠다”며 “매주 토요일 주민 곁에서 듣고, 확인하고,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앞으로 서구갑 각 동을 순회하며 ‘소통사랑방·쓰담쓰담 서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민 생활현안과 광주 미래산업 발전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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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숙 기자
2026.10.08(목) 0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