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환자 실종 막는다…'스마트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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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환자 실종 막는다…'스마트 관리' 강화
치매환자 실종 예방, 스마트 태그 등 맞춤 지원
조기검진·관계 기관 협력… 치매 친화 환경 조성
  • 입력 : 2026. 08.12(수) 16:00
  • 하인숙 국장
영광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 관리 강화
영광군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부터 조기 발견,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배회 및 실종 위험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우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발견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사업, 의복 부착용 배회인식표 제공,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 지급 등 맞춤형 실종 예방 물품 및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유사시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이장단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읍·면 마을방송을 활용한 지역사회 긴급 전파 체계도 가동하여 조기 발견을 위한 다중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맞춤형 관리, 치매 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이덕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한 번의 대응보다 평소의 예방과 지역사회의 관심,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가족 지원, 인식개선까지 빈틈없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종 예방 물품 지원 및 치매 관련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치매안심센터(☎061-350-5097)로 문의하면 된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