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 고수온 수산양식 피해 어업인 신속보상 요청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 고수온 수산양식 피해 어업인 신속보상 요청
신안군 흑산면 양식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 청취 및 피해어민 격려
  • 입력 : 2021. 09.01(수) 14:25
  • 이연화 기자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달 30일, 신안군 흑산면 고수온 수산양식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흑산도 해역에 지난 7월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조피볼락(우럭) 양식장 등 현재까지 35어가, 66만미 총 48억 원 가량 피해를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흑산도 피해 현장에서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올여름 고수온에 따른 조피볼락(우럭), 전복 등 생물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신속한 복구비 지원과 함께 근본적으로 고수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장비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1일 농수산위원회 조례 심사에 앞서 “전남도 해양수산국에서는 하루빨리 어업인이 경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보상 받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여수시, 고흥군, 완도군, 신안군 등 4개 시군 128어가, 전복, 조피볼락(우럭), 넙치 등 229만 마리가 폐사돼 135억 원 가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현재 시군에서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