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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동시 수상한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광주에서 ‘원재연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흔히 연주되지 않지만 한 편의 문학 작품 같은 슈만 ‘숲의 정경’과 클라라 슈만이 초연했으며 브람스 변주곡 스타일을 정의 내린 브람스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 그리고 원재연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라 밝힌 슈만의 ‘환상곡 C장조’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지난 2020년 베토벤을 조명한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가장 고뇌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으며 계속해서 이어지는 팬데믹 시기에 음악으로 영혼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관객들은 연주자의 음악에 대해 기대를 갖고 시간을 내서 오는 이들이기에, 연주자는 그 기대와 시간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같은 레퍼토리도 매번 새롭게 들리게 하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 연주회가 불확실하고 줄줄이 취소됐던 작년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연주와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함으로써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갔다.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근대까지 레퍼토리의 한계 없이 항상 공부하며 수많은 음악 거장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원재연이 들려줄 마법과 같은 깊은 낭만주의의 예술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포시즌-박수를 보내다’는 지난 첼리스트 김민지와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독주회 시리즈에 이어 ③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④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공연 올릴 예정이다.
이어 박수를 보내다: 개관 30주년 기념 ①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내한공연을 진행하며, 마지막 시리즈 박수를 보내다: 실내악시리즈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각광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의 공연을 5일간 다섯 팀 ① 에스메콰르텟, ② 아벨콰르텟, ③아더첼로콰르텟, ④ 리수스콰르텟, ⑤ 아레테콰르텟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원재연 피아노 리사이틀 티켓은 R 5만원, S 3만원, A 2만원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게 객석 50%로 오픈하며, 공연관련 정보ㆍ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62)613-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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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