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남구, 영도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 병원에 입원할 때만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 해운대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시범운영 미포함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사업대상지 확대 요청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지자체 수요 파악을 거쳐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자녀의 병원 입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더 많은 지역에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이를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조성해,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 아이돌봄 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