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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19일 “환경부에서 한국판 그린 뉴딜과제로 추진한 ‘스마트 하수도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하수 악취 관리 분야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101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하수 악취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하수처리 전 과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실시간 관측 및 원격 제어‧관리를 위한 시스템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스마트 하수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비 101억원과 시비 및 구비 43억원 등 총 1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하수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은 오는 9월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남구에서 구상 중인 밑그림은 하수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양림동과 방림동, 사직동, 월산동, 백운동 등 대남대로 일원 4.24㎢ 면적을 중심으로 악취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하수 악취를 줄이기 위해 하수관로 맨홀 내에 황화수소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관로 내 고약한 냄새는 없애는 악취 저감장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 하수 악취 관리시스템 완공 시점은 사업 대상지역에 매설된 하수관로가 235㎞에 달해 오는 2023년 연말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 사업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하수 악취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고, 이를 통해 구도심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쾌적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