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고 상시점검 시스템 강화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재난사고가 반복되지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자치구·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합동점검반은 점검1반(반장 안전정책관), 점검2반(자연재난과장), 점검3반(사회재난과장)으로 나눠 운영되며, ▲교통, 생활/경제, 기타분야 ▲ 시설/건축, 보건/복지 분야 ▲도로, 환경, 문화/관광 분야 안전민원을 신속하게 대응· 처리한다.
더불어 혁신소통기획관과 협업을 통해 현장점검이 필요한 민원 등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각 점검반별로 토목, 건축, 시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인력 풀(POOL)을 활용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소관부서 점검사항에 대한 확인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공사현장 건축, 토목 등 안전조치 미흡 사항 재점검 및 보완 ▲교통민원 발생지역, 교통시설 미설치 등 개선 ▲우기, 혹서기 등 시기별 안전위험요소 점검 등 선제적 점검이 필요한 재난취약시설 및 사각지대 시설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6월14일부터 27일까지 안전점검 특별주간을 운영하며 재난상황실에 시민 긴급 안전신고 센터를 설치하고 공사현장 불법하도급 사례, 각종 현장 위험요인과 보도블럭 파손, 중앙분리봉 훼손에 따른 보행 및 교통위험요인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2811건을 접수받아 처리한 바 있다.
박향 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장 점검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타 업무보다 우선해 시·자치구·민간안전전문가와 함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처리할 예정이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명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