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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local food)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유통시설이다.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장성지역 최초로 개설된 남면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은 작년에만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장성군은 현재, 오룡동 일원에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직매장은 삼계 하나로마트 내에 소규모(20평)로 자리잡았다.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이수한 46명의 농업인이 매장 내 판매 코너에서 쌈채소, 고추, 옥수수 등 50여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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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생산과 출하 관리 등은 장성먹거리사업단이 지원한다. 장성먹거리사업단은 ‘장성 푸드플랜’(먹거리 생산‧소비‧유통 시스템 구축 사업)의 실행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준비하는 중간 실행조직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협 측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끝에 삼계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이 문을 열 수 있었다”면서 “내실 있는 운영을 기대하며, 장성군도 판로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자치단체‧농협‧군(軍)의 4자 간 협력 모델을 갖춘 ‘장성 푸드플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리모델링 지원 ▲삼계농협 저온유통체계 구축 지원 ▲삼서농협 군급식 로컬푸드지원센터 건립 ▲공공급식지원센터 협력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농식품유통과 강성희 (061-390-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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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명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