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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문화재단은 전남문화예술 진흥과 남도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할 첫 민간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재단으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기관의 장으로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또는 재단사업과 관련한 단체에서 임원으로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문화예술 분야 대학,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연구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4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경력자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직무수행 요건에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

연령·학력 제한은 없으나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표이사 선임절차는 학계, 문화예술 전문인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여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며, 지역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전남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기획경영팀(☎ 061-280-5814) 및 재단 홈페이지(http://www.jn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