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J갤러리 내부 전경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내년 갤러리 전시를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대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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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이 공동운영하는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내년 'G&J 갤러리'로 이름을 바꾸고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장 3층으로 장소를 확장이전해 운영된다.

이번 대관공고는 전시를 원하는 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광주지역작가를 우선대상으로 한다.

전남·광주 출생이거나 초·중등교육을 이수, 지역 소재 미술 관련학과를 재학 또는 졸업, 전남·광주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며 작품 활동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작가나 단체는 전남문화재단 또는 남도사이버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포트폴리오와 함께 G&J 광주·전남 갤러리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주순선 대표이사는 "높은 대관료 때문에 수도권 전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작가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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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 또는 남도사이버갤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G&J 광주·전남 갤러리(02-2223-2545)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