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농번기 시기 피로감을 회복하고, 담양을 찾는 방문객 역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열릴 남도풍 코미디극 '오진날'은 만사가 갑갑하고 쉬이 풀리지 않는 요즘, 꽉 막혔던 일들도 어떤 기막힌 우연으로 확 풀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기원하는 작품이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공연을 진행한 ‘먹보꺼꿀이’ 인형극도 사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예술인들과 관람객이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방문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는 해동문화예술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매 공연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담양다운 친환경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현재 식당 내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 담양 특산품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홈페이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인숙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