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제안

북구
한양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제안
-예비군 훈련장 담양 창평 변경, 이동 부담 및 불편 증가-
  • 입력 : 2024. 05.26(일) 16:23
  • 권영웅 기자
한양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제안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이 24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양으로 변경된 예비군 훈련장 이동불편 해소를 위한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작년 11월, 31사단은 북구 예비군 훈련장이 기존의 일곡동에서 담양군 창평면으로 변경됐음을 알려왔다”며 “갑작스러운 훈련장 변경은 북구 예비군들에게 많은 혼란과 불편함을 야기하고, 이전에 비해 훨씬 큰 이동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 평균 1시간 이상의 버스 탑승 시간과 두세 차례의 환승 과정은 물론, 버스 하차 후 약 20분간 도보로 이동해야 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북구청 기준 편도 요금이 약 2만 원이 발생해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아야만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90여 개의 지자체가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예비군의 입소 편의 개선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며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광주만 유독 예비군 차량 운행 지원 조례가 지정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한양임 의원은 “예비군들의 이동권 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북구 27개 동을 특정권역으로 나눠 훈련장까지 예비군들을 왕복 수송하는 시스템 마련”을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권영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