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당선자, "22대 국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위한 원포인트 개헌 즉각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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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당선자, "22대 국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위한 원포인트 개헌 즉각 나서야"
정진욱,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공약 실행해야 할 시간 왔다" 주장
  • 입력 : 2024. 04.28(일) 18:08
  • 이연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자는 28일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진욱 당선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약이기도 했던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설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4·10 총선 민심 속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이 입으로만 약속한 것을 지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 있다”는 것이다

정진욱 당선자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세계적으로 확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 법률적 정의도 확고하게 내려졌다"면서 "지난 1997년 국가기념일 지정 및 201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됐고, 여야 정치권의 이견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욱 당선자는 이어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확립하는 것이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불법, 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하여 국민을 희생시킨 지난 권력의 역사를 반성하고 흐트러진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당선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가오는 제44주년 5·18 기념사를 통해 의지와 일정을 제시한다면 여야가 구체적 실행에 들어갈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줄곧 밝혀온 5·18 정신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는 차원에서라도, 원포인트 개헌을 통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욱 당선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 5·18 정신을 왜곡·폄훼하고 부정하는 시도를 차단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말로만 하지 말고 이제 5·18 정신의 구체적인 실행의지와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진욱 당선자는 특히 "그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제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헌법개정을위한추진특별위원회(가칭) 구성을 합의 후에 곧바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들어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이뤄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당선자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교보문고 상무를 거친 실물경제전문가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지난해 8월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정진욱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에서 광주의 최다득표율(88.69%)로 당선돼 의정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