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순천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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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순천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장 선임
  • 입력 : 2020. 09.24(목) 08:43
  • 하인숙 기자

▲ 김영규 신임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


김영규 사단법인 순천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56)이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영규 국장은 지난달 20일 순천팔마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국스포츠클럽협동조합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제1차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국스포츠클럽협동조합은 전임 이일재 회장으로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에 김영규 사무국장을 추대돼 회장 궐위로 인한 업무공백을 메우게 됐다.

김영규 사무국장은 전국스포츠클럽협동조합 회장으로 선출되는 개인적인 영광과 동시에 향후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켜야 하는 중책을 떠맡게 됐다.

전남은 9월 기준 순천, 세한, 곡성, 나주 등 13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과 장흥군 공공형스포츠클럽의 학교 연계형 한 종목 스포츠클럽 등 총 14개의 스포츠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25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다.

김영규 사무국장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순천공공스포츠클럽의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복지를 실현,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전남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규 사무국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범시민회의 사무처장, 택견 명인으로 대한택견연맹 전무이사, 대한택견회 사무처장 역임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김영규 사무국장은 스포츠클럽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혜안으로 2018년 전국우수클럽 초청 순천교류대회와 전통종목 보급사업 택견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전남이 택견이 금2·은1·동2개를 획득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규 사무국장은 지난 2018년 순천시체육회 종목단체 '우수단체상'을, 올해는 '대한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순천스포츠클럽클럽 위상 제고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김영규 신임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국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이 힘겨운 실정에서 중책을 맡게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임무이기에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공공스포츠클럽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인숙 기자 o2700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