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사업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나 마감재로 대체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건축물에 일반 태양광 모듈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보다 한층 더 발전된 태양광 시스템이다.
건축물 옥상으로 한정된 기존 태양광 설치와 달리 창호, 외벽, 지붕 등 태양광 발전기술을 건축물에 접목해 건물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 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광주시는 태양광발전용량 18㎾급 2곳을 지원할 계획으로, 제안자 발표 및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면 1곳 당 최대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존 및 신축 민간 건축물 소유자나 소유 예정자는 건축물 외장재를 태양광 모듈로 설치하겠다는 제안서를 작성해 광주시에 제출하면 된다. 단 공공주택은 제외된다.
시범사업의 세부내용은 13일 올라올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길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은 건축물 외곽을 해치지 않고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며 “전기요금 절감 등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도시 미관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명 기자
2026.10.14(수)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