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사

전북도와 시군은 함께 혁신하고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풍성한 추석명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립미술관에서는 본관'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 JMA예술정원 프로젝트', 도청전시실'전북장애인복지관 단체전', 서울관'안재영 개인전', 전라북도 서울본부'고집스럽게, compulsively', 대아수목원 숲문화마루'이상한 소풍'등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도립미술관은 추석명절 기간(9.28. ~ 10.1.) 방문하는 JMA FRIENDS를 대상으로 수제 다과 선물세트 증정 및 전통 문양 모빌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행사 및 공연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선 전시행사로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는 생동(生動)을 주제로한 세계서예비엔날레전(9. 29 휴관)이 계속된다. 진안역사박물관에서는 '웅치, 전라도만이 홀로 온전하다'를 주제로 한 임진왜란 웅치전적 특별전이,

완주 삼례문화예술촌(9. 29 휴관)에서는 한국화 및 공예작품 전시가, 남원아트센터에서는 캘리그라피, 전통민화를 주제로한 ‘양희정 개인전’ 및 ‘가을날 이야기 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군의 공연행사로는 정읍에서 27일 정읍시립농악단 정기공연 ‘한가위 맞이 정읍농악 한마당’이 한가위의 흥을 더 할 계획이며, 임실과 부안에서는 추석맞이 가요 경연대회(9.28), 익산에서는 ‘익산 문화산책 공감’, ‘익산예우회와 함께하는 효사랑 가요열전 및 익산시민 노래자랑’ 이 (9.30일) 열린다.

또한 군산 추석 한마당 큰잔치(9.28~10.3), 익산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9.30.), 제7회 익산문화소리의 밤(10.3), 추석맞이 추억의 놀이터(9.29~9.30) 등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27개소) 및 미술관(11개소)도 정상운영(추석 당일 휴관하는 곳 있음)할 계획이니, 가족과 함께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것도 뜻 깊은 추석 경험이 될 듯하다.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모여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전북도와 시군에서 준비한 풍성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를 더욱 깊게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