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파출소 보이스 피싱 예방 등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담양경찰서(총경 박송희) 대전파출소는 대전면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서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신고가 접수된 보이스피싱 수법인 자녀를 사칭해서 돈을 요구하거나, 싼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반환하도록 하는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의심스러우면 112에 신고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른신들의 신체 특성상 순간 대처능력이 떨어지므로 무단횡단을 하지 말고, 야간 밝은색 계통 옷 입고, 경운기와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당부했다.

대전파출소장 경감 최정균은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이웃 주민간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마을 이장단 회의 등 기관사회단체 상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금융사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