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우측)와 비오신코리아㈜ 강종옥 대표(좌측)의 기탁식 사진

비오신코리아㈜ 강종옥 대표가 화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비오신코리아㈜는 독일 생물학적 암치료재단의 학술과 임상을 국내 의료진에게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전문 마케팅 컨설팅 회사로 암 집중 치료에서부터 회복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재활을 선도하고 있다.

강종옥 대표는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비오메드 요양병원 설립자로 현재 ㈜한독 생의학학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암 환우와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강종옥 대표는 “화순군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생물의약산업 단지 내 많은 연구기관과 의약 관련 기업이 있어 백신·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라며 “화순 백신산업 특구와 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강종옥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화순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