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태풍(카눈) 피해 최소화 역량 집중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5개소 및 산사태 등 재난 취약지역 10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였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 8월 9일 18:00부터 비번 직원 1/3을 동원하여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었다.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8월 10일에는 강풍에 의해 넘어진 가로수 제거 및 간판 안전조치 등 16건의 소방활동과 순찰 도중 2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문삼호 소방서장은“대원 모두가 하나되어 밤낮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관내에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고, 태풍이 지난 후에도 약화된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순찰 및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