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공원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서공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7월 31일까지 ‘2019년 공원거리예술제 <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서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공원을 단순히 야외무대로만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창작하여 다시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작 및 기록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가와 단체는 보라매공원,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12개 공원 중 한 곳을 선정하여 해당 공원과 공원이용 시민들의 이야기를 거리예술 형식으로 제안해야 하며 사업이 선정되면 9~11월 기간 동안 해당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으로 발표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기록해야한다.
공모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서울, 경기도 소재의 거리예술단체 및 예술가이며, 지원방법으로는 사업 당 용역계약을 통해 1,5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차후 서류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8월초 5개 내외의 제안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울의산과공원 누리집에서 공모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info@streetarts.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5일(월) 오후 3시선유도공원 강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거리예술협회(02-2636-4861)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이 가지고 있는 공원에 대한 다양한 기억들이 예술창작활동으로 표현되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공원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 공원거리예술제 <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 제안서 공모
서울시는시민이 가지고 있는 공원에 대한 기억과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창작하는 2019 공원거리예술제<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사업 지원서를 아래와 같이 공모하오니 관심 있는 예술가(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대 상 :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서울, 경기 소재의 예술단체 및 예술가
2.접수기간 : 공고일 ~ 2019. 7. 31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3.접수방법 : 이메일(info@streetarts.kr)로 제출 (방문 또는 우편접수 불가)
4.신청서류 :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공모지원양식(별첨), 기타 활동증빙 자료
5.사업기간 : 2019. 9. 2 ~ 11. 31
6.대상공원 : 보라매공원, 양재시민의숲,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 경춘선숲길, 중랑캠핑숲,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이상 12개소 중 택1
7.선정사업 수 : 5개 사업 내외
8.지원조건 ① 공원 및 공원이용시민의 이야기를 거리예술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 ② 대상공원 중 한 개를 선정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프로젝트를 창작하고 발표 ③ 창작형태에 제한은 없지만, 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발표여야 함 ④ 단체는 자신의 사업과정 및 결과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하며, 각 프로젝트 결과물의성격에 따라 기록 방법(책자, 음원, 영상물)등에는 제한이 없음
9. 지원사항 : 용역계약을 통한 활동비 지원(사업내용에 따라 1,500만원 내외)
10. 선정방법 : 서류심사 및 필요 시 면접 (발표 8월 초)
11. 문 의 : (사)한국거리예술협회 02-2636-4861
<저작권자 ⓒ 빛고을태권도문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교육 많이 본 기사
|